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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본인 나름대로 새해 설계를 했을 것 같은데요, 올 한해 이것만큼은 꼭 이루겠다하고 새롭게 다짐한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작곡한 곡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것, 그리고 올해에는 아프지 않는 거요.

 

Q2 2007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인터뷰에서 작년 한해는 성장의 해라고 대답 한 적이 있었는데, 작년 한 해 동안 본인의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나요..?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저의 내면적인 부분이 조금은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동안 저와 함께 같이 아파하고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팬들을 보면서 여러분에 대해서 전보다 더 많이 생각하게 됐어요.

 

Q3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로 데뷔한지도 벌써 4년이 넘었는데요, 자신이 데뷔 할 당시 목표로 생각했던 것들을 어느 정도나 이루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에게 받고 있는 사랑만으로도 과분할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절반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로 음악적 성취도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제가 앞으로 가야할 목표를 위해 끊임없는 생각과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니까, 여러분께서도 저를 믿고 지금까지처럼 한결같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

 

Q4 요즘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잦은 여행으로 피로도 만만치 않게 쌓일 텐데 피로를 덜기위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항상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 노력해요. 또 마음의 위로가 되는 가족과 자주(거의매일) 전화통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라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수면을 취하곤 합니다.

 

Q5 Summer dream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일위를 하고나서 일본 활동에 조금이라도 생긴 변화가 있었다면 어떤 거예요..?

처음 1위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는 믿어지지가 않고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그리고는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일본에 처음 진출해서 어렵게 활동해온 것부터 현재까지 모습들이 영화 필름처럼 머리에 스쳐가더니, 지금까지 함께 해 온 멤버들과 스텝들 그리고 어느 곳에서든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신 팬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 이후로 전보다는 일본 활동이 더욱 보람차게 느껴지고 자신감이 생겼구요, 거리를 걷다보면 일본 현지 사람들이 전에 비해 조금씩 더 알아봐주시기도 하더라구요.

 

Q6 처음 일본에 데뷔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지금은 웬만큼 일본 생활에 적응이 된 것 같은데, 그래도 이것만큼은 도저히 적응하기 힘들다 싶은 부분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일본 생활에서 제가 제일 적응하기 힘들다 하는 부분이라면, 역시 택시비용이 한국과 많이 다르다는 점이 적응이 안됩니다. ㅎㅎㅎ

 

Q7 지금은 라디오 디제이로서 멤버들과 함께 활약하고 방송 출연 경험도 쌓여가고 있는 만큼 일본 활동에도 많이 적응이 됐을 텐데요, 지금까지 일본에서의 활동기간 중에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길 잘했구나 하고 가장 보람을 느꼈던 때를 알고 싶어요.

음악적인 부분이 개인적으로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고요. 외국어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일본어)

 

Q8 한국의 앨범과 일본의 앨범은 함께 작업하는 분들이 다른 만큼 음악의 장르라든가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점들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 중에서 동방신기의 노래 중에서 토호신기로써 일본에 불렀으면 좋겠다 싶은 노래나 토호신기의 노래로서 한국에서 불렀으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노래인지 궁금해요.

물론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다 애착이 가고 소중하지만, 그 중에서 선택하라면 일본 곡으로는 ‘Love in the ice’ ‘Heart mind and soul’이구요, 한국의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는 ‘믿어요’와 ‘넌 언제나’가 좀 더 애착이 가요.

 

Q9 언어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과 비교해서 이런 점이 정말 일본의 방송활동은 다르다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요..?

음악프로가 대부분 생방송인 경우가 많은데,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녹화방송이 많다는 점이 다른 것 같아요.

 

Q10 이제 일본에서도 3번째 앨범이 1월에 발매되고 한국에서도 머지않아 4번째 앨범이 발매 될 텐데요, 신인이 아닌 만큼, 팬들 생각으로는 앨범과 더불어 새롭게 정해지는 자신들의 여러 부분의 컨셉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 이 부분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어 라고 스텝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운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해요.

회사 방침 상 그런 것을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게 되면 그 앨범의 컨셉에 대한 의견을 스텝들과 자주 토론하고 전체 컨셉 속에서 조화와 독창성을 고려해서 항상 새로운 시도는 하자고 많이 말해요. 그리고 그동안 그런 의견들이 반영된 것도 많고요..

 

Q11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새롭게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헤어스타일이라든가 의상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겪곤 했는데요, 본인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활동을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들었던 헤어스타일이나 컨셉은 어떤 것이었나요...?

팬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그런지, 오정반합과 하이야야 여름날 활동 때의 컨셉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Q12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서 선보인 본인의 솔로 Crazy life를 부를 때 특별히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불렀나요..?

톤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리고 좀더 한곡 안에 랩, 노래, 비트박스를 전부 다룰 줄 아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 점에 많이 중점을 두었어요.

 

Q13 지금도 안무에 조금씩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한곡 전체를 본인이 직접 안무할 수 있다면 어떤 장르의 음악을 어떤 느낌으로 해보고 싶은가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만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부드러운 힙합풍과 클래식컬풍의 안무를 한번 해보고 싶어요.

 

Q14 Spokesman에 이어서 얼마 전에는 댄스곡의 작곡을 끝냈다고 들었는데, 본인이 작곡을 하면서 특별히 선호하는 장르는 어떤 장르인가요..?

soul하고 펑키요.

 

Q15 작사, 작곡을 할 때는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나요..?

제가 감명 깊게 본 영화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영감을 받아요.

 

Q16. 스케줄만으로도 바빠서 작사와 작곡을 위해 따로 레슨을 받을 시간이 없을 것 같은데, 좀 더 좋은 곡을 쓰기 위해 어떤 식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주로 다양한 장르의 외국 곡을 많이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장르에 상관없이 멜로디로만 연속된 일명 하우스음악을 많이 들어요.

 

Q17 요즘 작곡하고 있는 곡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장르의 곡..?

sexy back같은 곡이랑 GOD의 '거짓말'같은 풍의 음악을 준비하고 있어요.

 

Q18 지금까지 자타가 공인할 만큼 정말 눈부신 보컬의 성장을 이루었는데, 지금의 목소리가 자신이 찾고 있는 목소리에 어느 정도 가깝다고 생각해요..?

저의 목소리는 여러 가지가 있어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좀더 공부하고 싶어요.

 

Q19 자신의 노래하는 목소리를 색깔로 표현하자면 어떤 색깔이라고 생각해요..?

음.. 저의 목소리를 색깔로 표현하라면 무지개색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원래 제 그룹내의 포지션은 베이스지만, 최근에 가성과 고음이 제 나름대로 너무 이쁘게 나와서 들으시는 분들이 창민이가 부른 거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Q20 혹시 멤버들 이외의 누군가와 듀엣이나 프로젝트 앨범을 낼 수 있다면 같이 노래하고 싶은 가수는 누군가요..?

유영진님, Fly to the sky 형들이요.

 

Q21 라이브 무대를 위해 본인의 목소리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특별히 노하우라고 할 것 까진 없구요, 보통 물을 많이 마셔요.

 

Q22 정말 무대위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시선을 떼기 불가능할 정도로 굉장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최근에는 섹시 하다라는 말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한층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본인만의 특별한 노력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표정연습. 그리고 무대위에서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요.

 

Q23 작년 10월에 있었던 앙콜 콘서트에서 모든 팬들이 제정신을 잃을 만큼 멋진 상체를 선보였는데, 그것은 미리 연출된 퍼포먼스였나요..? 아니었다면 왜 그런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 건지 알고 싶어요.

미리 연출된 퍼포먼스는 아니었구요, 그 순간 다친 저 자신에게 화도 났고 또 걱정하시는 팬들에게 괜찮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Q24 한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전역을 하루가 멀다 하고 오가는 바쁜 스케줄 때문인지 건강에 대한 걱정스런 소식들이 많이 들렸는데요, 본인의 건강을 위해 평소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궁금해요.

많이 먹고 운동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Q25 자신이 힘들 때 가족이 가장 큰 위로가 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위로가 필요할 만큼 본인이 힘들다고 생각될 때는 언제인가요..?

뜻대로 되지 않고 오해를 받을 때요. 그리고 다쳤을 때..

 

Q26 그동안 동방신기의 리더로서 정말 리더의 본좌라고 자타가 공인할 만큼 본인의 역할을 너무너무 잘해주고 있는데요, 그 점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요..?

제가 잘한다기 보다는 멤버들이 많이 믿어줘요 절..

 

Q27 리더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성격상 배려심이 깊고 멤버들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힘들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때 가장 힘든가요..?

그 멤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말을 해야 할 때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Q28 세간에는 가수로만 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외모를 지녔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앞으로 개인 활동을 하게 된다면 본인은 다른 방송활동 중에 어떤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으세요..?

연기도 하고 싶고 모델도 해볼까나??? (아직 능력이 안돼서 ㅎㅎ)

 

Q29 네츄럴 이스 뇌출혈이라는 공식 별칭을 얻을 만큼 사복을 입은 모습이 멋진데, 사복을 입을 때 본인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에요..?

솔직히 어떤 게 멋있는 스타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Q30 누가 보더라도 요즘 더욱더 작아지는 얼굴과 점점 빠지기만 하는 살로 인해 팬들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현재 본인의 키와 몸무게가 궁금해요.

옛날보다는 살이 많이 붙었어요. 키는 184구요 몸무게는 68입니다.

 

Q31 얼마 전 모 음료수 캔과 자신의 얼굴을 비교한 사진을 올려서 많은 팬들을 좌절에 빠뜨리셨는데, 자신의 얼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신체부위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코와 다리라고 생각해요.(제가 말하기 민망합니다. ㅎㅎ

 

Q32 지금도 생수통에 저금을 하고 있나요..? 하고 있다면 현재는 얼마나 모았나요..?

지금까지도 꾸준히 모으고는 있는데 많이 늘지는 않았어요. 어쨌든 목표는 천만원입니다.

 

Q33 일본 생활을 통해서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나요..? 일본의 친구들과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해요.

솔직히 말하기 부끄러운데요.. 없는데요...(창피해라...)

 

Q34 늘 몸에 지니고 다니는 물건들 중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가족사진과 멤버들. 친구 사진들입니다.

 

Q35 요즘 자신이 읽은 책 중에 소중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인생수업 이라는 책입니다. 꼭 한번 여러분들도 읽어 보세요.

 

Q36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과, 하루 일과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시계를 가장 먼저 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알람을 설정하고 잡니다.

 

Q37 무대위의 군주에서부터 최근 청초해보이기까지 하는 모습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릴리윤호까지, 자신에게 붙는 수식어들에 대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팬들이 홈페이지나 까페에 올리는 글이나 각종 영상물, 그리고 공연 행사장에서 많이 접했는데, 팬들이 애정을 담아 붙여주셔서 그런지 하나같이 매우 마음에 들고 그 수식어에 담긴 팬들의 저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또 그런 수식어와 이미지에 맞는 각종 자료들과 글들을 볼 때면 힘이 나기도 하고, 무대위의 군주라든가 하는 그런 호칭이나 이미지에 아직은 부족한 듯 느껴지는 자신을 좀더 단련해야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그래요

 

Q38 정말 누구하고도 잘 어울리는 친화력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연예계 생활이나 사생활을 통해서 이런 유형의 사람과는 정말 친해지기 힘들어하고 생각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일반적으로 두루 편하게 대하는 스타일인데요, 연예인 친구보다는 일반인인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누구든 정말 친해지면 마음을 다 열며 다가가는 스타일이기에, 겉과 속이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과는 친해지기 어렵더라구요.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동안 알고 친해 왔던 사람들이에요.

 

Q39 개인적으로 올 한해 본인이 한 일중에서 스스로도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싶은 일은..?

부끄러워서 말씀드리기 곤란한데.. 음.. 제가 스스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은 사실 남몰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도와준 일인데. 제가 도와드리는 분들이 모두 모두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Q40 지금까지 공연실황 DVD를 통해 보거나 실제로 관람한 공연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어떤 공연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Rising sun 쇼케이스입니다. 놀라울 정도로 많은 팬들이 넓은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셨지요.

그때 정말 너무 가슴이 벅차서 이대로 시간이 멈춰졌으면...했습니다.

 

Q41 인터뷰를 통해서 아버지를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 왔는데, 그런 아버지의 모습 중에서 외적인 면을 제외하고 가장 닮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저는 아직 어리기에 아버지처럼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이구요, 현재 시점에서 가장 닮은 점을 말하라면 마음속에 흐르는 심성과 한번 결정한 일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버님의 항상 자상하시고 배려심 깊으시고 그러면서도 본인자신에게는 엄격하시며 가족과 이웃을 끔찍이 아끼시는 온화한 성품은, 앞으로도 정말 제가 많이 닮기 위해 노력해야할 부분입니다.

저희 아버님과 닮고 싶은 부분은 정말 말과 글로 형용할 수 없이 많아서,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꾸준히 아버님께 배워가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Q42 사람들이 본인을 생각할 때 어떤 사람이라고 기억되길 원해요..?

윤호처럼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거요.(아직 멀었죠)

 

Q43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죠..?

제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라면, 언제든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44 공연도중 무대에서 졸고 있는 팬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

그분의 옆에 가서 노래를 부를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일부러 조시는 건 곤란해요.)

 

Q45 무대위에서 노래 부르면서 팬들과의 교감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팬들의 눈을 볼 때요. 그래서 제가 눈을 많이 보나 봐요.

 

Q46 지금 이 시간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팬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힘을 줄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말은..?

두려워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어요. 자고일어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Q47 살다보면 가끔 본인의 성격 때문에 생기는 일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본인의 성격에서 정말 이런 부분은 좀 고쳐졌으면 하는 것은..?

한번 결심을 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 누가 말려도 꼭 성사시켜요.(좀 그만할 때도 되었는데...ㅎㅎㅎ)

 

Q48 유노윤호로서 보여 지는 모습과 개인 정윤호가 갖고 있는 모습 중에서 스스로 생각할 때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무대 위와 무대아래의 모습인데.. 무대위에서는 유노윤호라는 인물이 만들어 지구요, 무대아래에서는 여러분들과 같은 해맑은(?) 정윤호지요.. 이건 정말인데요, 무대위에서는 다른 세계로 넘어가서 잘 기억이 안나요..(나만 그런가....?)

 

Q49 스케줄을 제외하고 본인의 하루 일과 중 이것만은 빼먹지 않고 꼭 한다하는 일은..?

지갑에 있는 가족사진을 항상 봅니다. 해외에 자주 가니 만날 수가 없자나요...

 

Q50 끝으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들려주세요.

올해는 건강하게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그리고 올해에도 웃으면서 저 윤호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요.

 

저한테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니까 같이 좋은 한해를 보내자구요~~~!! 우리 함께 화이팅!!!!!

 

출처: 유노윤호 팬사이트 연합 위시 http://cafe.daum.net/wishyoo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