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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힘이 되는 음악들

내게 힘든 일이 생길 때,
위로를 해주고 용기와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음악들.
"정윤호가 팬들에게 추천하는 내게 힘이 되는 음악들"


1. 김원준의 ‘Show ‘

옛날 노래들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는 그가 추천하는 첫 번째 노래는 김원준의 'Show'

정윤호 DJ
“자기 꿈은 자기가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끝은 없다.” 라는 가사가 제 마음에 큰 힘이 되어주었거든요. 여러분들에게도 좀더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느낌을 주지 않을까 해서.. 김원준 선배님의 show라는 곡을 추천합니다.

-Show-
작사 김동률 작곡 김동률 노래 김원준
김원준에게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김원준의 대표곡(1996). 당시 천재고등학생작곡가였던 김동률이 고등학교 시절에 만들어 몇년 후 김원준에게 준 노래라고 알려져 더 화제가 됐다. 신나는 뮤지컬풍의 노래로 그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대학응원가로도 많이 쓰인 노래.

 

2. 이승환의 ‘세 가지 소원’

정윤호 DJ
2번째는 이승환 선배님의 "세 가지 소원"이라는 노래요.
멜로디도 라인도 너무나 좋고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해서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가지 소원-
이규호 작사 이규호 작곡 노래 이승환
예쁜 가사와 곡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노래하는 곡이다. 이승환 특유의 발라드 소품.

 

3. 우울할 땐 우울한 노래를 들으면서 우울함을 즐기자! 바이브의 ‘술이야’

연인과 이별한 사람들은 이별노래로 슬픈 마음을, 우울할 땐 우울한 느낌의 노래를 들으면서 우울한 마음을 달랜다고 한다. 그 역시 그런 방법을 통해 우울함을 극복하곤 한다.

정윤호DJ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제가 추천하는 노래는 바이브 선배님의 술이야.. 라는 곡입니다..
저의 18번이기도 하구요. 저는 술을 즐기지 않지만 가끔씩 우울할 때 이 노래 들으면서 더욱 더 그 우울함을 즐겨요. 즐기고 나면 다음날 좋아지더라구요^__^
그래서 애절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술이야-
작사 류재현 작곡 류재현 노래 바이브
'슬픔이 차 올라서 한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바이브의 멤버 류재현이 2004년 여름부터 2006년 봄까지, 그 시절 술병을 옆에 끼고 살면서 만들었다는 비화가 있다. 작곡가인 류재현의 힘들었던 그 시절 그의 마음이 절절하게 잘 표현된 곡.

-FIN-


 

유노윤호 팬사이트 연합 WISH

http://cafe.daum.net/wishyoo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