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에서 유노윤호를 지워라 - 휴머노이드편
동방신기에서 유노윤호를 지워라 - 휴머노이드편
동방신기의 6집 후속곡 휴머노이드가 음악방송에 나온 이후에 많은 동방신기의 팬들은 에스엠엔터의 어처구니없는 앨범 프로듀싱과 편파적인 방송 카메라로 인해 분노했다.
무대의 처음은 최강창민이 유노윤호의 정면에서 윤호를 가린채로 시작된다. 인트로 댄스 내내 창민은 윤호보다 앞에서 춤을 춰 윤호의 모습이나 춤을 거의 가린다.
그 뒤 각자의 솔로 파트가 시작되는데, 편파적인 안무 덕분에 윤호는 45도 틀어진채로 무대의 왼편으로 치우쳐 있다. 그 덕분에 윤호 파트임에도 무대의 매인에는 창민이 자리잡고 있다. 그 뒤에 시작되는 창민의 파트에는 참 대조적으로 창민이 무대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메라 화면 정확히 중간에 잡힌다. 또한 그 덕분에 윤호는 창민파트내내 얼굴을 비출 수 없다.
.
게다가 무대 중간중간에도 창민은 지속적으로 얼굴, 상체 클로즈업이 들어가지만, 윤호는 초점이 흐린 상체 클로즈업이 들어가고 얼굴 클로즈업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는 무대위에서 윤호를 거의 볼 수 없다. 왜 이런일이 발생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sm 엔터테이먼트가 의도적으로 안무 프로듀싱을 했으며, 편파적인 방송 카메라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동방신기의 팬이라면 이러한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행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여 더 이상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아래는 2012년 12월 1일 MBC 음악중심 휴머노이드 무대를 0.5초당 한장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캡쳐한 이미지이다. (캡쳐가 의도적이지 않음을 먼저 알린다. 그 누가 캡쳐를 해도 같은 결과 일 것이다.) 혹시라도 방송사 선정에 있어 의문을 제기한다면, 같은 주에 방송 되었던 KBS 뮤직뱅크를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편파적인 카메라 윅크가 가장 심했던 방송이다. ) 1. 윤호 솔로 1 화면안에 윤호와 창민이 같이 잡히는 경우 24/30 화면안에 윤호만 잡혀 중심에 초점이 모이는 경우 3/30 얼굴 클로즈업 횟수 0/30 (0.0%) 상체 클로즈업 횟수 12/30 (33.3%) * 심지어 상체 클로즈업이라도 복잡한 안무와 눈을 가리는 헤어스타일로 윤호의 얼굴을 거의 볼 수 없다.
2. 창민 솔로1
윤호 파트와 전혀 다르게 오로지 창민만이 화면에 잡히며 무대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화면안에 창민과 윤호가 같이 잡히는 경우 3/27 (11.1%)
화면안에 창민만 잡혀 중심에 초점이 모이는 경우 12/27 (51.9%)
얼굴 클로즈업 횟수 6/27 (22.2%)
상체 클로즈업 횟수 4/27 (14.8%)
3. 동방신기1
두명의 맴버가 중앙이 아닌 양싸이드로 나뉜어 한 화면에 잡을 수가 없다. 무대 중앙에는 아이러니하게도 댄서들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그로인해 동방신기를 카메라에 담으려면 댄서들이 무대 중앙에 위치한 풀샷을 잡게 된다. 댄서들의 역할은 동방신기의 무대를 도와주는 것이지 동방신기가 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아래 이미지들로 확인이 가능하다시피 화면이 매우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이 무대 어디에도 동방신기 고유의 이미지를 찾아 볼 수가 없다.
* 솔로 파트 직전에 나눠지는 무대 구성의 문제점
두명의 맴버가 댄서들과 나뉠 때, 안무 구성이 역시나 편파적이다.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시피 창민과 윤호의 위치는 일직선이 아닌 대각선 상에 위치하며,
창민은 월등히 앞으로 나오고 윤호는 무대 뒷편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댄서의 수도 동일하지 않다. 창민에게 4, 윤호에가 2명이 배치됨으로써 각각의 무대가 참 다르게 느껴진다.
4. 창민솔로 2
양 맴버가 댄서들과 무대 양쪽으로 분리되는 포메이션을 취하고 있어 투샷은 잡을 수 없다.
앞서 확인 된 바와 같이 창민은 항상 정면을 항하며, 이는 다음에 나올 윤호의 안무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또한 카메라 화면에 항상 창민만이 중앙에 위치하며, 그의 댄서들의 모습은 각인되지 않는다.
5. 윤호솔로 2
윤호의 솔로 안무지만 역시나 온전히 윤호를 비춰주지 않는다. 안무에 특별한 포인트가 없으므로 그의 상체샷이나 모습 전체를 중심으로 클로즈업하면 되지만, 카메라는 중간중간 그의 손가락이나 팔을 잡는 등 불필요한 장면들이 들어가 있다. 또한 무대 대형이 특별하지 않아 정면 클로즈업만이 요구되지만, 이상하게도 카메라 각도가 위, 옆에서 들어와 화면이 혼란스럽다. 게다가 몇 없는 정면샷조차 중앙에 위치하지않아 화면이 깔끔하지 않다.
간단히 말하면, 윤호의 무대는 부적절한 카메라를 받으며 이는 시청자에게 깔끔하지 못한 인상만을 남긴다.
6. 동방신기 2
얼핏보면 앞의 캡쳐들에 비해 방송 카메라가 공정하고 편파적이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윤호의 클로즈업샷은 역시 안무와 눈을 가리는 헤어스타일로 인해 잘 보이지 않고, 지속 시간도 매우 짧다. 대조적으로 창민의 클로즈업샷은 정확히 그의 정면을 보여주며 지속시간역시 긴다. 방송 카메라로 조작 할 수 없는 부분은 처음부터 안무를 편파적으로 구성한것을 확인 할 수 있다.
7. 윤호솔로 3
윤호의 안무는 정면이 아닌 측면을 보도록 구성되어있으며, 안무로 인해 얼굴이 온전히 비춰지지 않는다. 시청자들이나 무대를 확인하는 팬들은 윤호의 모습과 춤을 제대로 감상 할 수 가 없다. 또한 윤호의 파트임에도 중간에 무대 대형을 바꿀 때 그는 뒷모습을 보이며 이동하는 안무가 구성되어 있다.
8. 창민솔로 3
창민의 안무는 항상 정면을 보도록 구성되어있다. 또, 윤호 안무에 비해 상체의 움직임이 많지 않고, 손 동작등으로 인해 얼굴을 가리는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방송으로 보는 시청자들은 온전히 그의 얼굴과 모습을 지속적을 확인 할 수 있고, 창민을 더 쉽게 기억 할 수 있다.
9. 동방신기 3
위에서 언급했던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끝으로 동방신기의 팬으로써 한명의 맴버가 지워지는 사실을 묵인한다면, 진정한 팬이라고 할 수 없다. 2012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점점 강도를 더해 나타나는 이러한 사실들에 관하여 침묵이 아닌 끊임없는 성토가 동방신기를 지켜나가는 최선의 길이라고 확신한다.
출처: 동갤
'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 영플라자 이벤트 매장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0) | 2013.01.02 |
---|---|
[공홈] SBS 드라마 정윤호 "야왕" - OPEN 촬영 참여 신청 안내 (0) | 2013.01.02 |
What Changmin fans have been doing to YH and YH fans (0) | 2012.12.30 |
동방신기팀 병신스케줄로 인한 유노윤호의 피해와 kbs포세이돈 콘 (0) | 2012.12.29 |
[신문고] SM엔터테이먼트에게 묻습니다 (0) | 2012.12.14 |
ユンホのドラマ スケジュールを邪魔する東方神起担当チームの企み (0) | 2012.12.14 |
스타칼럼 -정윤호 유노윤호 (0) | 2012.12.03 |
동방신기TOHOSHINKI 캐치미 앨범자켓 팬아트, 영화포스터 패러디 (0) | 2012.12.03 |
동방신기를 대하는 에셈의흔한 조명차별 (0) | 2012.12.01 |
LIVE WORLD TOUR "Catch Me" - 2차 티켓 예매 오픈 (0) | 2012.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