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 u.know


 

北原みのり氏「韓流スターが日本に定着した理由は『エロい』から」
키타하라 미노리 씨「한류스타가 일본에 정착하게 된 이유는「섹시함」이 있기 때문에」

コラムニストの北原みのり氏は、東方神起のライブに行った際、
「日本の男らしさ」と「韓国の男らしさ」はまったく違うことに気がついたという。
東方神起とEXILEを比べ、次のように指摘する。
칼럼니스트 키타하라 미노리 씨는, 동방신기의 라이브에 갔을 때
「일본의 남성다움」과「한국의 남성다움」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동방신기와 EXILE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


韓国のスーパースター、美男2人組み。彼らのライブを見た者は、2人の凄まじいフェロモン放出に、
しばらく女性ホルモンが出続けるという(噂)。心躍る思いで会場に向かった。
한국의 수퍼스타, 미남 2인조. 그들의 라이브를 본 사람은, 두 사람의 굉장한 페로몬 방출에,
한동안 여성호르몬이 계속 솟구친다고 한다는 풍문. 가슴 설레면서 회장으로 향했다.

で、そんな私の目に、一枚のポスターが留まった。東京都のオリンピック招致ポスターである。
그러한 내 눈에, 한 장의 포스터가 들어왔다. 도쿄도(都)의 올림픽 유치 기원 포스터다.

「2020年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を日本で!」という大きな文字の下に、男十数人が並んでいる。
全員黒いスーツに黒いネクタイ姿だ。不吉っ!とっさに逃げたくなるが、EXILEだった。
「2020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일본에서!」라고 하는 대형 제호 아래에 남성 수십명이 줄지어 있다.
전원 검은 수트에 검은 타이차림. 칙칙하다! 하면서 도망치고 싶어졌는데, EXILE이었다.

スポーツマンシップの爽やかさとか、国際的な香りが一切ないポスターだ。
オリンピックのイメージを覆す斬新さだわ……というか、なんだかオリンピック、来ない気がするよ。
스포츠맨십의 상쾌함이라든지, 국제적인 향취란 일절 없는 포스터다.
올림픽의 이미지를 뒤집는 참신함이네요……라고 해야하나, 어쩐지 올림픽이 멀어지는 것 같은 예감이 든다.

気がつけば東方神起とEXILEを比べていた。二つの国民的スターを並べると、
両国の"男らしさ"の違いが見えてくると思った。
정신차리고 보니 동방신기와 EXILE를 비교하고 있었다. 두 국민적 스타를 늘어놓으면,
양국의「남성다움」의 차이가 보인다고 생각했다.


EXILEは他者を威嚇するパワーや、男の沽券、というような価値を感じる。
日本人の"男らしさ"だ。
EXILE은 타인을 위협하는 파워나, 남성의 체면같은 가치를 느낀다.
일본인의「남성다움」이다.


一方、東方神起には美とエロスしか、私は感じない。
180センチを優に超すしなやかな身体で、腰を前後に振るエロいダンスと、
完璧な白肌で微笑む男。
한편 동방신기에게서는 아름다움과 에로스 밖에, 나는 느끼지 않는다.
180 센티미터를 넉넉히 넘는 유연한 신체로, 허리를 앞뒤로 흔드는 섹시한 댄스와,
완벽한 하얀 피부로 미소 짓는 남자.

私は長い間「男らしさ」が何か分からなかった。が、男にしかつかない筋肉を、
長身の肢体でのびのび見せる韓流スターを知り、直観的に理解できたことがある。
나는 긴 시간「남성다움」이 무엇인지 몰랐다. 하지만, 남자 밖에 붙지 않는 몸의 근육들을
장신의 긴 팔다리를 통해 자유로이 보여주는 한류스타를 알게 되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男らしさとは肉体そのものだ」と。セックスしたいと思えるような肉体を、「男らしい」と言うのだと。
「남성다움이란 '몸' 그 자체다」라고. 섹스하고 싶다고 생각되는 육체를「남성답다」라고 하는 것이라고.

一時的なもの、と言われ続けていた韓流が、完全に日本の女に定着しちゃったのは、
私たちに「今まで見たことのない男らしさ」を見せたからだと思う。
とにかくエロい。ただのアイドルじゃない。アダルトアイドルだ。だからこそ、韓流は嗜癖となる。
"일시적인 것" 이라고 계속해서 일컬어지고 있던 한류가 완전하게 일본 여성들에게 정착해 버린 것은,
우리에게「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남성다움」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됐건 섹시하다. 단순한 아이돌이 아니다. 성인 아이돌이다. 그러니까 한류는 중독이 된다.


もう日本の女、韓流から後戻りはできないだろうな、だって戻る場所がないのだから……。
이제 일본의 여성들은 한류로부터 발을 뺄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면 돌아갈 장소는 없으니까.


/ 北原みのり (키타하라 미노리)


※週刊朝日2012年5月18日号
※주간 아사히 2012년 5월 18일호

*원문소스: http://www.wa-dan.com/article/2012/05/post-609.php


//////////////////////////////////////////////////////////////////////////////////////////////////////


컬럼니스트 키타하라 미노리 씨는 시사지 '주간 아사히', 시사지 '주간 금요일', 시사지 '아에라' 등에
주로 섹슈얼리티와 젠더에 대한 글을 기고해온 페미니즘 성향의 프리랜서입니다.

키타하라 씨는 작년 "뉴스 포스트 세븐"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내에서 우려시되고 있는 넷우익의 후지TV 반한류 시위에 대해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면 부끄럽지 않은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여성에게 복수심을 품는 것이 싫다.
여친이 생기자 반한류 시위를 그만뒀다는 사람도 있다. 인기없는 추남의 원한이란 대단하다. '이렇게 하면 인기있다!' 같은
책을 읽지만 실행은 하지 않는다. 남자들도 가꾸고 머리라도 좀 감아라"라는 요지의 인터뷰를 했더군요. 폭소했습니다ㅋ

어쨌든 제가 이 글을 옮긴 이유는 일본 내의 한류를 대표하는 이미지로서 동방신기의 인기의 원인을 남성과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연관지은 점이 재미있어서이기도 하고, 본 컬럼에 언급된「완벽한 하얀 피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ㅅ'ㅋ

최근 패션 컬럼니스트 이선배 씨의 "퍼스널 컬러" 컬럼(http://ch.yes24.com/Article/View/19756)에서도,
유노윤호의 "잡티 없고 깨끗한 하얀 살갗"에 관련된 언급이 있었지요.

 ★겨울1 특징:
 잡티 없이 깨끗하게 흰 피부, 칠흑같이 검고 광택 있는 눈동자, 칠흑같이 검고 광택 있는 머리칼, 맑고 진한 빨강 입술.
 머리는 검고 피부는 희어서 수묵화에 등장하는 고전 미남처럼 이상적인 동북 아시아인의 색감을 띤다.
 카리스마 있고 냉철해 보인다. 찾아보기 어려운 타입이며 블랙&화이트가 가장 잘 어울리고
 따뜻한 혼색일수록 잘 어울리기 어렵다. 머리 염색을 하지 않아도 그대로 자연스럽다.


오랫동안 일본웹을 보다가, 윤호가 피부색과 이목구비 때문에 일본의 3대 미인이라는 하카타 미인 같다는 글을 여러번 접했습니다.
특히 TONE 활동기&투어 시기에 꽤나 자주 봤어요.
하카타(후쿠오카 지역) 미인은 일본의 고전적인 미인을 빗대는 말로
투명한 흰 피부, 초승달 같은 길고 가느다란 눈매, 약간 슬퍼보이는 눈이 특징, 유명한 특산품인 하카타 인형의 모델입니다.
그리고 목장 시보리 광고나 음방이 방영되고 나서 오른쪽의 하얀 사람이 가부키 배우처럼 근사하다,라는 일반 감상도 여러번 봤습니다.

일본인들에게있어 하카타 미인이라던가 가부키 배우가 가진 이미지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한국인의 입장에서도 저 말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나라마다 뉘앙스의 차이는 있다해도 동북 아시아 국가들은 베이직한 '미인(美人)'의 기준이 같기 때문입니다.

물기있는 새까만 눈, 붉은 입술, 그리고 깨끗한 하얀 피부 말이죠. ∩(*∵*)∩

연예인으로서의 능력의 산물인 '코어팬'이 한국에서 대량 양산된 오정반합 이후로 일본까지 포함된 양국에서 윤호의 피부색에 대한 이야기가 이렇게 자주 들리는 것도 처음이에요.
일본 '유노'의 (한국의 '유노윤호'와는 상이한) 컨셉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윤호가 가진 흰 피부와 칠흑같은 눈동자는 상당히 커다란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윤갤


 익자들도 다들 알거야. 윤호가 다나 래퍼로 활동할 때부터 인기 많았던 거.

그 당시 직캠도 있고 직찍도 있지. 지금은 못찾겠는데 있는 익자는 새글로 좀 올려줘~


데뷔 초에 중국 갔을 때 리허설하고나서 윤호한테 사인 받으려고 사람들 몰렸던 거 아직도 기억하고

그 후에 갔을때도 윤호랑 사진 찍으려고 말거는 사람들 나온 직찍 다들 봤을 거야.

나중에 몰아서 올려야겠다 그것들은. 예전 자료라 다 찾을 수 있으려나;


여튼 윤갤에 잡지 번역 올라왔길래 가져왔어. 저 잡지 사진만 봤지 제대로 번역된 것은 처음인 것 같아 좋다 ^ㅡ^



출처 : 윤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uknow&no=160836&page=1&bbs=

116785495023D98B26AEBB


116785495023D98925562D



- COOL 에디터의 코멘트 -

에셈 중국 콘서트를 통해서 중국팬들이 dana의 댄서로서 나오던 에셈 신인, 랩퍼 정윤호에 대한 큰 관심을 생겼어요.

이런 관심을 갖는 이유가 잘 생긴 외모뿐만아니라 무대 위에서 빛나는 카리스마 때문이예요.

이런 매력은 사람들이 그냥 넘길 수 없는 것 같네요.

한국가수를 좋아하는 중국팬들이(특히 에셈 소속가수를 좋아하는 팬) ”정윤호”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 거의 없네요.

아무런 자료가 없는 상황에 인터넷에서 윤호의 사진 이미 넘쳤어요.

정윤호 언제 데뷔하냐고 물어보는 편지도 끊임없이 저희 잡지사로 들어와 있어요.


항주(杭州)콘서트 끝난 후에 받았던 편지중에 윤호에 관한 부분이 많았어요.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큰 관심을 받은 건 윤호가 처음이죠?

신인이기때문에 윤호의 모든 것이 여러분한테는 미스터리죠.

이 미스터리 풀어드리려고 저희가 에셈 해외부문 팀장 이우영님께 연락드리고 스패셜 인터뷰를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윤호에게 질문을 했어요. 아래는 바로 이 빛나는 신인의 진지한 답이네요~ 여러분 잘 읽어보십시오^^


---------------------------


Q 지금 여자친구 있어요? 어떤 여자를 좋아해요?

A 당연히 없죠(웃음) 제가 좋아하는 여자는 자기 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여자예요.


Q 가장 좋아하는 음식?

A 보통은 다 잘먹어요~ 근데 젤 좋아하는 음식은 한국의 김치와 불고기예여~


Q 나중에 뭐 하고 싶어요?(직업)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요?

A 글쎄… 월드스타는 제 꿈이예요~ 나중에는 프로듀서나 배우 되고 싶어요.


Q 어떤 음악을 좋아해요?

A 힙합. R&B는 젤 좋아하는 음악이에요..저랑 어울리는 것 같아요.


Q 연예계에 어떻게 들어오는 거예요?

A 예전에 댄스 공연을 많이 참가했다가 에셈이 저를 발견했어요. 그후에 청소년 선발대회를 통해서 에셈에 정식으로 들어갔어요.


Q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A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


Q 정식적으로 데뷔 공연을 하면 어떤 노래를 해보고 싶아요?

A 음.. 여러가지 요소를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에요.


Q 중국에서 젤 좋아하는 것은? 음식? 풍경?

A 젤 좋아하는 음식은 북경오리 그리고 산동(山东)요리. 중국의 풍경이라면..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거예여. 그리고 택시 안에 기사님과 승객들 사이의 난간이 있는 것.

Q 제일 잘하는 요리는?

A 김치찌게와 피자예요!~ 저 진짜 잘해요

Q 컴퓨터 게임 좋아해요? 어떤 것을?

A 시간 있을때 좀 해요.. STREET FIGHTER? 그런거…

Q 중국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A 중국팬들이 너무 열정적이네요~!

Q 자신평가는?

A 저는 하는 일은 끝까지 해야돼요. 책임감 강한 사람이에요~ㅋㅋ(부끄러운듯 웃었다^^)

Q 이상한 잠버릇 있어요?

A 아… 없어요~ 그냥 사선(?)으로 자는 거예요..


Q “보물1번”은?

A 수집한 CD 그리고 팬분들이 주신 편지는 제 보물1번이에요!


후 출처 : 더 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