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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야왕>│<야왕>은 또 한 명의 ‘착한 남자’를 탄생시킬까?

 

 

 

 

 

                                                                                                                        (사진은 윤갤의 시작끝님)

 

수애-권상우-유노윤호, 거칠고 무거운 서사를 성공적으로 견인할 수 있을까?
조영광 감독은 <야왕>을 두고 “‘야’는 들 야(野) 자다.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인간의 심리전을 펼칠 것”이라 설명했다. <야왕>의 티저 영상에서 주다해(수애)는 시인 이정하의 시, ‘한 사람을 사랑했네’의 한 구절을 읊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함께 죽어도 좋다 생각한 사람.” 이와 같이 거칠고 무거운 서사를 안고 갈 <야왕>은 가진 무게를 받쳐줄 배우들의 안정적인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극이다. 수애와 권상우는 <야왕>을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둘의 멜로에 붙어 또 하나의 축을 이룰 백도훈 역의 유노윤호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결국 이들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인가에 이 드라마의 향방이 달려있는 듯하다.

 

지켜보고 있다
-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주다해 역의 수애는 24부작 내내 몇 벌의 드레스를 선보일까. 이제 시상식을 손꼽아 기다리지 않아도 ‘드레수애’를 매주 볼 수 있게 됐다.
- 백도훈(유노윤호, 27)이 좋아하는 주다해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도훈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습관을 갖고 있는 누나 백도경(김성령, 46)이라니... 이 남매 설정 뭔가 수상하지 않습니까.
- “다음 주(14일)부터 이미 저흰 거의 ‘생방’이거든요.”(수애) 총 24부작인 극이 1회 방송과 함께 ‘생방송 체제’로 돌입한다니 대본, 촬영, 배우의 컨디션이 모두 걱정됩니다.

 

* 덧붙여 10 asia 인기기사 순위도 올릴게요.

 

 

http://www.tenasia.co.kr/?construct=newContent&fz=news&gisaNo=27865

 

출처 : 텔존동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