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 u.know

 

 

 

회식갔을 때 쑥쓰럽기도 어색하기도해서 룸밖에 있는 놀이방(?)에서 하유랑 있었는데

유노윤호씨가 오셨더라구요....

백팩메고 매니저분이랑 걸어온것 같은데...

역시....훈남의 기운이 팍팍 느껴졌어요^^*

신발벗고 들어오다가 하유를 보고는 먼저 인사해주는 너무 멋진...감동^^*

그래서 사진 찍어도 되요? 했더니

너무나 흔쾌히'아~~그럼요'

하시더라구요....

정말 정말 감사하고 멋쪄서...두근두근...ㅎㅎ

근데 며칠 후 세트 촬영갔다가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촬영마치고 나호는 유노운호씨를 다시 한 번 만날 기회가 있었답니다.

여기저기 깍듯하게 인사하더니 하유랑 제가 있는 대기실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

은별이구나'하며 들어와 인사해줬는데...

아...이 소심하고도 바보같은 엄마는 지난 번에 사진 짝자고 했는데

또 찍어주세요...말이 안나오는 거예요ㅠㅠ

유노윤호씨는 오히려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오히려 주는 것 같았는데

정말 나....바보같다...모니?

 

나이만 먹구 소심증은 나아지질 않구....ㅠㅠ

그랬더니 제게 '어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면서

손을 내밀어 악수까지.....

...

얼굴만 잘생긴 게 아녔어~~~성격까지 미남이야!!!

 

이제 촬영 며칠 안남았는데 ㅠㅠ

또 만나게되면 그 땐 기필코 사진 또 찍자고 해야징~~~^^*

 

인간성까지 멋진 유노윤호씨~~~화이팅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soso8010/6018057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