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17 유노윤호의 첫사랑 윤호위주편집//부제:스무살의 윤호를 보며
내용무시하고 윤호위주로 편집했음.
요즘 2005년 하반기 윤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시트콤을 많이 봤어.
(이 작품도, 2006년 초 방영이지만 촬영은 2005년 말에 했을거니
스무살 윤호가 맞지...)
2004년의 윤호가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잘 생긴 소년이라면
2005년의 윤호는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마지막 끝자락.....
소년이 남자가 되는 문을 열고 들어가는 뒷모습....
한번 닫히면 다시는 열 수 없는 그 문을
내가 주인 몰래 열고 숨어서 바라보는 기분이 들었어.
(하긴...저작권때문에 숨어서 보는게 맞긴 하다.ㅎㅎㅎ)
스무살의 윤호를 보면 이쁘고 흐뭇하지만
그 후로 윤호가 어떤 과정을 겪게 될지를 알기에
윤호의 웃음에 무작정 같이 웃지는 못했어.
단지 즐겁게 웃기보다는
현재 진행 중인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를 지켜보는 기분.
그 훌륭한 다큐멘터리가 계속 나아가길 응원하는 기분.
그 다큐멘터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힘을
줄 수 있도록 나도 작은 힘을 보태고 싶은 기분....
아름다운 소년이 어른이 되고...... 멋진 남자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고마워.
그건 단지 윤호가 잘 생겨서도, 춤을 잘 춰서도,
웃는게 아름다워서도, 목소리가 내 취향이라서도 아니야.
다큐멘터리는 기본적으로 감동이 있어야해.
감동은 그런 외적인 것만 갖고는 얻을 수가 없어.
윤호의 겉모습에 반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냥 좋아하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서
팬이 된 것은 윤호에게 감동을 받을 수가 있었기 때문이야.
윤호가 팬들을 예의있게 존중하는 모습에 내가 팬이
되어도 후회하지는 않겠구나..하는 믿음이 생겼고..
예능프로나 인터뷰에 나와서도 남을 깎아내리지 않는 모습...
(이건 당연한건데, 다른 연예인들은 대부분 반대로 하쟎아...)
너무나 힘들었을 시절에도 직업인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존경스럽구..
그런 모습이 어쩌다 한번씩이면 그럴려니~ 하겠지만
윤호는 8년동안 언제나 항상 꾸준히 그런 모습을 보였더라...
그런 내면이 풍겨나오는 모습에서
외면으로 승부하는 연예인이지만 ....감동을 받고
팬질을 할 수가 있는 것 같아.
처음 왜 MV를 보고 윤호에게 반했을때 여러 팬싸를
눈팅하면서 돌아다녔었어.
그땐 윤호에게 반했을 뿐....
윤호를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기 전이라서
윤갤 분위기가 이해가 되지 않았어.
꽃으로도 때리지마라.....는 분위기.
'도대체 뭐야? 연예인이 신이야??' 싶었었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윤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면 될 수록
감동이 조금씩 마음에 쌓이고....
이제는 누구라도 윤호를 꽃으로라도 때리면
나는 몽둥이들고 그 사람을 두들겨패고 싶은 심정이 되더라.
ㅠㅠ;;;;
물론,지금의 윤호는 더 아름답지.
노력과 인내가 쌓이고 쌓여서 은은하게 기품있게 풍겨나와.
남성적이고 놰쇠적인 카리스마....
많은 일을 겪으면서 더 깊어진 눈빛....
'멋진 남자'.........
앞으로 또 윤호는 얼마나 더 멋진 사람으로 나아갈지...
그런 기대를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
나 이런 뻘글....
사실 하루에 한개씩도 쓸 수 있거든.ㅎㅎㅎㅎ
특히 요즘은 불면증때문에 침대에 누워서 밤새도록 가만히
자는 척만 하기 일쑤인데 그게 참 고문이야.
도저히 못견디면 누워서 휴대폰들고 이것저것 하는데
새벽에 자주 감성이 폭발해서 갤에 찬양글쓰고는 등록하지는
않고 그냥 뒤로가기를 눌러.
창피해서..ㅠㅠ;;;
남들은 어쩌다가 한번씩 하는 찬양질은 워낙 자주하니..쩝.
주책이다 싶어서.
근데 ...지금은 늦은 밤도 아닌데
2005년 윤호보다가 감성이 뻗쳐서 썼다.
조금은 덜 간지럽게 적은거 같아서......올려도 덜 창피할 것 같아
출처 : 윤갤 오리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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