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유노윤호생일축하영상 박철민+이윤지 인터뷰
만나고 싶었습니다! 배우 박철민님 인터뷰
흥행력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요즘 최고로 잘나가는 명품배우 박철민.
2009년 12월의 어느 날. 연극 시작시간 1시간전이라면 그와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언질을 받은
우리는 그를 만나기위해 그의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상영되는 코엑스 아트홀로 향했다.
아트홀에 도착하자 미리 연락을 받은 '늘근도둑이야기' 스텝이 우리 일행을 알아보고
잠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내를 했다. 약 5분 뒤 아트홀에 도착한 배우 박철민은
도착하자마자 봉군이에게 웃어주는 그 웃음 그대로, 환하고 따뜻한 웃을을 띠고 우리에게
다가와 먼저 악수를 건넸다. 동영상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인지라 그와의 인터뷰는 코엑스
아트홀 소극장 객석에서 이뤄졌다.
WISH 박철민 배우님! 윤호씨를 처음 만나셨을 때 받으신 느낌과 만나시고나서 달라진 느낌은 있으신지..
있으시면 말씀 좀 해주세요^^
박철민배우님 글쎄요. 음... 저는 '아이돌 스타'라고 그래서... 그냥 뭐, 춤 좀되고 노래가 되서
갑작스럽게 떠오른 스타? 갑작스럽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스타? 이렇게만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곁에서 같이 호흡하고 드라마를 찍다보니까 이 친구가 굉장히 집요하고, 뜨거운 어떤 것에 대한
열정들이 넘쳐나구나! 그런 것들을 느꼈습니다. 대사 한 마디에도 어떠한 그 감정들을 수없이 반복하기도 하고
다르게 연습해보기도 하면서 이 장면에 자기가 가져야 될 감정들이 어떤 것인가를 집효하게!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과정드를 보면서, 야~ 아이돌 스타가 그냥 막 쉽게 막 되는 것이 아니구나. 쉽지 않겠구나~.
하여튼 이런 뜨거운 열정과 집념, 그리고 자기노력... 이런 것들이 세상의 많은 분들과 만나면서 폭발을 하게되었고
그래서 큰 사랑을 받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WISH 드라마 촬영하시면서 겪은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었을 것 같아요. 생각나시는 에피소드 있으면 한 가지만 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연기 관련해 현장에서 윤호씨에게 조언해주신 건 없으셨나요?
박철민배우님 에피소드요? 아~ 처음에.. 아무래도 드라마를 처음하다보니까 시선처리 같은 게 조금 불안했나봐요.
그래서 마주 대사를 하면 윤호가 약간 엉뚱한 곳을 봤는데 그런 것들을 지적하자마자 바로 고쳐지면서, 바로 극복하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야, 이 놈이 노력파구나. 엄청난 노력을 하는 친구구나. 또 한켠에 천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구나.'
이런것들을 느겼습니다.^^
WISH 박배우님께선 드라마 현장에서 윤호씨의 연기 선생님이셨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읽었어요. 비록 드라마가 끝났지만
끝난 후에도 윤호씨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으신 박배우님의 메세지가 있으실 것 같아요.
박철민배우님 (저조했던 드라마 시청률로 인해 윤호가 상처를 바든게 아닐까하는 염려를 하시면서 운을 떼시길)
한 번의 촤절이 또 큰힘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좌절의 늪에서 고민하거나 아파하지 말고 당당하게 다시 도전하십시오.
우리윤호, 충분히 능력과 매력이 있는 친구고 또 열정이 있는 침구입니다. 더 좋은 작품에서 더 매력적인 역할로!
더 많은 배우들과 만난다면! 멋지게 사랑받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엄청나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배우 이윤지님 인터뷰
배우 이윤지와의 인터뷰는 강남의 한 지하 1층 스튜디오 안에서 이뤄졌다.
그 날은 그녀가 같은 소속사의 배우들과 함께 단체로 화보촬영을 하는 날이었다.
매니저는 복층의 휴게실로 우리를 안내했고 잠 시 후 그녀가 등장했다.
보이쉬한 느낌이 나는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이 그녀가 차기작에서 맡은 역할을 짐작하게 했다.
1월 3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주말 드라마 '민들레 가족'을 촬영중이라는 그녀는 촬영스케줄
때문인지 예정보다 살이 더 내린 듯 했으나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다란 눈은 여전히 초롱초롱
빛나고 있어 봉군이를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는 마음씨 착하고 예븐 연이를 저절로 떠올리게 했다.
WISH 이윤지배우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일파티에 오신 팬분들께
생일을 맞은 윤호씨에게 인사부탁드려요.
이윤지배우님 안녕하세요~ 이윤지입니다. 반갑습니다.^^ 와~ 이렇게나 많이 모이셨다구요.
윤호의 힘이 정말 대단하군요. 아~ 이렇게 윤호의 생일을 축하하러 와주신 팬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니
아마도 오늘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정윤호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윤호랑 저는 아시다시피 '맨땅에헤딩'이라는 드라마에서 연을 맺어서 알게 된 사이인데요.
저희가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축하할 건 축하해야 하기 때문에.. "윤호야, 누나다~ 애미다! 생일 축하합니다."
저는 윤호라는 이름보다 봉군이가 편한데, 휴대폰에도 봉군이로 아직도 저장되어 있어요.
봉군이~ 또 우리 정윤호군, 너무나 생일 축하하고 지금은 드라마 끝나서 자주 볼 수 없지만 늘 정말로
마음으로 응원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가 너에게 정마로 힘으로 닿기를 바라고 있으니까 2010년에는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무엇보다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 윤호야! 생일 축하한다.
WISH 촬영 에피소드(?)라고 해야할까요? 드라마 초반에 화제를 불러 일으킨..흐흐...^^ 드라마 상이지만
윤호씨의 첫 입술을 가져가신 소감(?)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이윤지배우님 그... 그 많은 팬분들 앞에서 거의 첫 촬영이나 다름없는.. 드라마 초반부의 촬영에서..
1회였거든요, 그게. 키스씬을.. 근데 여러분 그건 키스씨이 아닙니다! 생명을 구ㅏ고자 하는 어떤..
어떤.. 본능적인 인간의 구조의 손길이었지 키스씬이 아니었구요..^^; 근데 어쨌든 입술과 입술이
닿았다는 이유로 많은 팬분들이 그 사진을.. 이렇게.. 동영상을 캡쳐하셔서 올려주셨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음.. 그것도 감사할 따름이었고, 관심이었고.. 사실 그거 찍을 때, 여기에 분명히
계신분들 중에 많이 계실 거예요. 현장에 팬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그래서 '아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팬분들을 보니까 괜히 제 어깨가
무거운 거예요. 마음도 착잡하고 그래서.. 근데 또 윤호군이 워낙 그 때 처음 파이팅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여가지고 저는 정말로 깔끔한.. 물에 빠지고 이러는 건(여러번) 많이 찍었는데 그 장면만큼은
깔끔하게 배우답게 찍었었죠. 조금 무섭기도 했었어요. 여러분, 제가 끝나고.. 끝나고서 말씀드리는 건데
같은 여자로서 무섭기도 했었어요..
WISH 연기경력으로 따지자면 이윤지 배우님께서는 윤호씨보다 한참 선배시잖아요. 선배 연기자로서 조언같은..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 것 같아요. 생일선물로 좋은 말씀이나 평소 이윤지님께서 윤호씨에게 하고
싶으셨던 이야기들을 해주세요!(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겸손한 그녀가 큰 눈을 껌뻑거리면서 어떻게
자기가 조언을 해주겠냐고 손사레를 치기도..)
이윤지배우님 제가 윤호 연기하는 것을 초반에 몇 번 보고나서 윤호에게 개인적으로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어요.
'정말 내가 이렇게 대선배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 작품이라도 더 많이 해봤던 사람으로서 널 보면서 느끼는 게
너무나 많다.'라고.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고 저는 단 한번도 현장에서 그토록 열심히하는 사람을 못 봤어요.
그게 저한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고 주위에서 뭐라고 한들 정말 .. 그래서 어느 시청률 높은 대박 드라마보다
촬영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요.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촬영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고.. 마지막까지도 그랬고..
윤호가 감독님을 촬영 끝나고나서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또 저랑 윤호는.. 정말.. 전 동생이 없거든요.
'정말 친동생을 얻은 기분이었고 친누나를 얻은 기분이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그렇게 작품을 하면서
작품이 남지만 사람이 남기는 쉽지 않거든요. 여러분, '맨땅에 헤딩'이라는 작품속에서 정윤호군은 작품도 주고
사람도 준 사람이에요. 정말로 많이.. 배울점도 많이 있었고 하지만 이제 시작이니까 좀 더..
윤호는 그런 그 자세가 잘 되어 있거든요. 배울 건 딱 배운다는 자세가 되어있어요. 자기가 보여줄 건 보여주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놀라운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음번에.. 다음 번에 작품에서 다시 한 번 만났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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