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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 유노윤호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김성령은 1월9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내가 윤호 번호를 땄다. 전화하기 민망해서 연초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 문자를 했다"고

극중 남매로 등장하는 정윤호와 친분에 대해 말했다.

 

 

 

 

김성령 유노윤호 절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유노윤호 친분 부럽다", "김성령씨가 먼저 유노윤호에게 다가갔네요. 부럽습니다", "김성령씨 우리 유노윤호 오빠 잘 부탁합니다", "김성령 유노윤호 뭔가 잘 어울려 보인다", "김성령 유노윤호 드라마 야왕 기대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드라마 야왕 배우들 모두 대박이네요. 권상우 수애 유노윤호 김성령 고준희까지", "야왕 이미 캐스팅 만으로 지구점령할 기세", "초호화 캐스팅 야왕 기대됩니다", "야왕 다음주면 볼수 있겠네요", "야왕은 무조건 본방사수" 등 야왕에 대한 기대감을말했다.

김성령은 "사실 처음 누나 누나 하길래 너무 이상했지만 그 모습이 누나에게 몰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장문 문자를 보냈다"며 "남매 사이에 진정성이 느껴지려면 조금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아이돌 출신이고 하니까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잘 해결해나가자고 했더니 말귀를 잘 알아듣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문자 답이 안 오길래 일본에 있나 싶었다. 답장이 안 오길래 주위 사람들한테 말했는데 몇 시간 뒤 답문이 왔다. 답이 너무 예쁘게도 선배님 같이 잘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문자도 오고 다음날 전화도 왔다. 그게 너무 예쁜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윤호와 내가 하루에 한 번씩 문자 주고받는 사이다. 문자가 주는 힘이 있더라. 현장에서 만나도 정말 동생 같고 감싸주고 싶고 연기할 때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촬영 끝날 때까지만 하겠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김성령 말에 이어 정윤호는 문자 답장을 늦게 한 이유에 대해 "그때 연말 시상식에 있어서 나중에 확인했다"고 답했다.

한편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드라마다. 권상우, 수애, 정윤호(유노윤호), 김성령, 고준희 등이 출연한다. 1월14일 첫방송.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1092029508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