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야왕'은 오는 9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뉴스 한 시간 전 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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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부탁~해요."

지난해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MBC '메이퀸'과 예능 '댄싱 위드 더 스타2'의 MC 등으로 활약한 배우 이덕화가 계사년에도 바쁜 한 해를 예고했다.

오는 14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극 '야왕'에서 이덕화는 백학그룹 백창학 회장 역으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펼친다.
극 중 장남 백도훈 역의 동방신기 정윤호, 장녀 백도경 역의 김성령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연말 시상식에서 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특별상, MBC 연예대상 MC부문 인기상을 받으며 남다른 상복을 과시했던 이덕화는 2013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덕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덕화 선생님이 지난해 쉬지 않고 지방까지 오가며 열연한 덕분에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많이 받아 어느 때보다 훈훈하게 새해를 맞았다"면서 "오는 5일부터 '야왕' 촬영을 시작한다. '샐러리맨 초한지', '메이퀸'에서 선보였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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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아버지역인 덕화옹은 5일부터 촬영하신다고 함 ㅋㅋㅋ
악 신나 ㅋㅋㅋ

스텝트위터 보니 오늘 드디어 첫 세트 촬영인거 같은데
첫 세트 촬영은 백도훈과 함께하나요 ^^

“@actorwin1: 우리 야왕 드디어 세트들어왔어요 오잉?백도훈이 왔어요ㅋ 그래서트친님들에게 공개드려요 윤호씨고마워여 하이~~복많이 받으세여^^ 백도훈이에여~~^^ pic.twitter.com/sJwt9x6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