躓(つまず)いて、転(ころ)んでたら置(お)いてかれんだ
[쓰마즈이떼 코로은데따라 오이떼 카레은다]
발이 걸려서 구르고 나니 다들 놓고 떠나버렸어
泥水(どろみず)の中(なか)を今日(きょう)もよろめきながら進(すす)む
[도로미즈노 나카오 쿄오모 요로메키나가라 스스무]
흙탕물 속을 오늘도 비틀거리면서 지나가지

汚(よご)れちまった僕(ぼく)のセカイ　浮(う)いた話(はなし)など無(な)い
[요고레치맛따 보쿠노 세카이 우이따 하나시나도 나이]
더럽혀져버린 나의 세상에, 근거없는 이야기는 없어
染(し)み付(つ)いた孤独論理(こどくろんり)、拭(ぬぐ)えなくなっている
[시미쓰이따 코도쿠 로은리 누구에나쿠 낫떼이루]
얼룩져버린 고독의 논리를, 닦지 못하게 되고 있지

試(ため)されてまでもここにいることを決(き)めたのに
[타메사레떼마데모 코코니 이루 코토오 키메따노니]
시험받는다 하더라도 이 곳에 있기로 마음먹었는데
呪文(じゅもん)のように「仕方(しかた)ない」とつぶやいていた
[쥬모은노 요오니 시카타나이또 쯔부야이떼따]
주문처럼 '어쩔 수 없으니까'라고 중얼거리고 있었어

積(つ)み上(あ)げたものぶっ壊(こわ)して　身(み)に着(つ)けたもの取(と)っ払(ぱら)って
[쯔미아게따 모노 붓코와시떼 미니 쓰케따 모노 톳파랏떼]
쌓아 올린 것들을 모두 부수고, 갖고 있던 것들을 떨쳐내고
止(と)め処(こ)ない血(ち)と汗(あせ)で乾(かわ)いた脳(のう)を潤(うるお)せ
[토메코나이 치또 아세데 카와이따 노우오 우루오세]
멈추지 않는 피와 땀으로 메마른 뇌를 촉촉하게 적시자
あの頃(ころ)の僕(ぼく)らはきっと全力(ぜんりょく)で少年(しょうねん)だった
[아노 코로노 보쿠라와 킷또 제은료쿠데 쇼오네은닷따]
그 시절의 우리들은 분명 전력으로 소년이었어

セカイを開(ひら)くのは誰(だれ)だ？
[세카이오 히라쿠노와 다레다]
세상을 여는 것은 누구지?

澱(よど)んだ景色(けしき)に答(こた)えを見(み)つけ出(だ)すのはもう止(や)めた！
[요도은다 케시키니 코타에오 미쯔케다스노와 모오 야메따]
고여있는 풍경에 답을 찾는 것은 이제 관뒀어!
濁(にご)った水(みず)も新(あたら)しい希望(ひかり)ですぐに澄(す)み渡(わた)っていく
[니곳따 미즈모 아따라시이 히카리데 스구니 스미와탓떼이쿠]
탁한 물도 새로운 희망(빛)으로 어느새 맑아져 가지

積(つ)み上(あ)げたものぶっ壊(こわ)して　身(み)に着(つ)けたもの取(と)っ払(ぱら)って
[쯔미아게따 모노 붓코와시떼 미니 쓰케따 모노 톳파랏떼]
쌓아 올린 것들을 모두 부수고, 갖고 있던 것들을 떨쳐내자
幾重(いくえ)に重(かさ)なり合(あ)う描(えが)いた夢(ゆめ)への放物線(ほうぶつせん)
[이쿠에니 카사나리아우 에가이따 유메에노 호우부쓰센-]
겹겹이 쌓아놓으며 그려놓은 꿈으로의 포물선
紛(まぎ)れもなく僕(ぼく)らずっと全力(ぜんりょく)で少年(しょうねん)なんだ
[마기레모 나쿠 보쿠라 즛또 제은료쿠데 쇼오네은닷따]
망설일 것 없이 우리들은 계속 전력으로 소년이야

セカイを開(ひら)くのは僕(ぼく)だ
[세카이오 히라쿠노와 보쿠다]
세상을 여는 것은 바로 나야

視界(しかい)はもう澄(す)み切(き)ってる
[시카이와 모오 스미킷테루]
눈 앞은 이미 청명히 맑아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