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 u.know




요즘 하마솔콘 윤호 플레이어 만들려고 편집중!
저게 불과 부도칸의 1년전이었다니..믿기지 않는다..애..애기사자가 같아...크큭...

하마솔콘 투어 갔다온 친구 얘기 들었는데 진짜 몇백명 안들어가는 회장에서도 콘서트하고
무대도 완전 비좁아서 춤을 출 수도 없었다고
정윤호 눈빛보면 부도칸만 봐도 노련미가 철철 넘치는데 저땐 진짜 눈에 '부란부란''열씸열씸'밖에 안써있고ㅋㅋ
한국인만 발견했다 하면 본능적으로 그쪽만 쳐다보면서 얘기했다고..
귀엽기도 하고 짠하고 울컥하고...
바로 며칠전에 도쿄돔에서 2년만이라며 오랜만이라고 능숙하게 일본어로 비기들 울리고 웃기던 오빠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싶고


그래서 다른콘써트 영상들보다 더 편집을 정성들여(?) 하고 있는 중.
솔직히 거슬리는 애들 있어도 오빠가 나온 컷은 한프레임도 그냥 버리고 싶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한프레임 한프레임이 이렇게 아까울 수가 없어..

싸비가 크게 두번이 반복되는데 첫번째 싸비와 두번째 싸비에서 반복되는 부분을 씽크를 맞추고 편집함
그래서 잘보면 윤호 위치가 순식간에 바뀌고...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