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418 칸사이TV 해피쿠루ハピくるっ 동방신기

MC: 칸사이 테레비의 해피쿠루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윤호: 오랜만입니다
MC: 정말 오랜만이네요, 라이브도 가 봤는데, 인터뷰하는 것은 약 3년 반만에 하는 거라서 무척 긴장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윤호, 창민: 잘 부탁합니다. 
MC: 해피쿠루에서는 코멘트는 자주 하셨는데 인터뷰에 등장하시는 것은 처음이시죠. 감사합니다. 정말 바쁘신데 감사합니다.

 

대 감격한 스키모토아나운서, 이어서 해피쿠루렛으로 동방신기의 매력에 다가갑니다.

 

MC:창민씨와 윤호씨, OO에 가슴이 선덕선덕~
윤호: OO한 것에 선덕선덕하다... 
MC:네, 두분은 우리들 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존재이시지만, 어떤 여성에게 가슴이 두근거리시는지요?
윤호: 이전과는 생각이 좀 달라졌는데, 저를 잘 이해해주고, 같이 있으면 저도 밝아질 수 있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런 분이 계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질문은..?

 

창민: 마음껏 돌려도 되지요?
MC: 네, 마음껏 돌리셔도 됩니다!
창민: 하나 두울~

MC: 자랑하고 싶은 동료, 옆사람의 여기가 대단하다!! (창민: 아~)

MC: 두 분 모두 대단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요. 두분께서 상대의 이 부분이 대단하다하고 생각하는 것을 알려주세요.

윤호:창민이는요. 말보다는 행동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걸 극복해서 할 수 있다는 마음이 강하다고 생각하니까 그 부분이 멋지지요
MC:창민씨는요?
창민:제가 정말로 부럽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요(ㅎㅎㅎ)
윤호: 왜 말하기도 전에 웃는거지?ㅋㅋ

 

갑자기 웃음이 나온 창민씨, 대체 어떤 대답일까요.

 

창민: 음.. 정말 부럽다고 생각한 것은 윤호의 허벅지의 근육이 말이죠. 꽤 탄탄해서..

그런 강한 근육이 있으면 체력이 잘 떨어지지 않으니까, 저보다는 체력이 좋구나 하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
MC:허벅지! 주목하게 되는데요
윤호: 감사합니다. 좀 쑥스러운데요 ㅎㅎ
MC:제가 만질수는 없으니까 창민씨가 어떤 느낌인지 알려주시겠어요?
창민: 에... ㅋㅋㅋㅋ (자막: 또 웃어)ㅎㅎㅎㅎ 그러니까.. 말 같아요!
윤호: 아하하하하하하하
MC:말 같다구요 ㅋㅋㅋㅋㅋ
창민: 말근육!
MC:그렇게 아름답다는거군요
(윤호얼굴에 창민이의 "말 같아요", "말근육"의 에코처리와 말 영상 ㅋ)

윤호: 아.. 얼굴이 붉어지지 않았나요?
창민: 좋다고 얘기하는 거니까. 좋은거니까 ㅋ
윤호: 응응,. 그래 ㅎㅎ
MC:무대에서는 발에 주목해야 겠네요.

 

무대라면 처음 열리는 돔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3 TIME 이 시작됩니다.

 

MC:이전의 돔 투어 때는 T자를 만들거나 웨이브를 하셨는데요. 이번에는 결정된게 아니라도 좋은데 넒은 장소인데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있으신지요?
윤호: 붉은 팬라이트로 어떤 모양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작은 T를 전부.. (창민: 아 그거!)
MC:팬라이트 2자루로 T만들거나
윤호: 네네 (창민: 그렇구나, 나루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