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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67842.htm

 

권상우, 유노윤호 이덕화 "좋은 배우"(인터뷰)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기자]





권상우(36)가 SBS 드라마 '야왕'에서 함께 출연했던 유노윤호(27)와 이덕화(60)를 기억에 남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권상우는 최근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노윤호, 이덕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권상우는 유노윤호에 대해 묻자 단박에 "정말 착한 친구"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윤호는 순진하고 붙임성도 있어서 괜찮은 친구 같더라고요. 예의도 바르고. 사실 의외였어요.
잘 나가는 가수지만 촬영현장에서는 긴장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 게 귀여웠어요"라며

"사실 연기 잘하지만 성격 안 좋은 친구들도 많은데 윤호는 기본이 된 것 같아서 정말 좋았어요"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유노윤호의 연기력이 크게 발전했다고 칭찬하며

 "가수 출신이라고 해서 드라마 초반에 욕도 많이 먹었지만 끝날 때 보니까 정말 연기를 잘하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의 친분을 묻자 "윤호가 먼저 전화를 자주 해요. 아, 그러고 보니 종방연 끝나고 연락을 못 했네요"라며
그리운 기색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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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씨가 드라마 마치고 한 라운드인터뷰에서 윤호 언급~
저번에 야왕 시작하기 전에도 도경엄마 역시 윤호와 주고 받은 문자 이야기 하시면서 윤호 언급했었는데~
같이 연기한 다른 배우, 그것도 타기획사 선배배우에게서 듣는 윤호의 이야기는 참 좋구낭ㅠㅠ
꼭 칭찬이어서 좋은게 아니라 한 작품 안에서 연을 맺은
윤호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묻어나오는 담담하면서도 따수운 인터뷰라서 좋음요~
우리도 윤호가 너무 그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열)






그나저나 권상우씨 인터뷰 오늘부터 쏟아지는거 같은데...'_'
부럽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운드 인터뷰...
하....... 에셈아.................
우리도 작품에 대한, 캐릭터에 대한, 같이 연기한 배우들이나 스텝들에 대한
윤호의 이런 저런 이야기 너무 듣고 싶거든????????????
아오 ...
좋은 기사에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은데 -_-
아침부터 기분 좋다가 에셈만 생각하면 손나 열이 치솟..하.. 말을 말자...

암튼 하류오빠 ♡ 재웅오빠 ♡  권상우씨도 사랑입니다 ♡

+추가)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30411111212856&p=tvreport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313438
권상우 "동방신기 윤호 여태껏 만난 사람 중 제일 의외"


배우 권상우가 정윤호를 일컬어 "일하면서 만난 사람 중 기분 좋은 뜻밖의 인물"이라며 우호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권상우를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카페에서 만났다.

권상우는 극 중 라이벌이자 연민의 대상이었던 정윤호에 대해 "함께 일해 보니 의리도 있고 인간적으로 참 괜찮았다. 예의바르고 바보 같다 싶을 정도로 착하고 순진했다. 앞으로도 연락하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왕' 촬영 당시 윤호가 힘들어했다. 현장에서 일어난 여러 상황들이 주눅 들게 하기도 했다. 짜증날 수 있는 여건임에도 힘든 내색 않고 잘 견디더라. 동방신기 타이틀만 보더라도 가수 쪽에서는 신격 존재인데 전혀 그런 티를 내지 않았다"며 겸손하다고 털어놨다.

권상우는 아무래도 자기필드가 아니니 조금 두려워하는 듯 했지만 갈수록 곧잘 했다고 치켜세웠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력도 늘어난 것 같다. 초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연기 잘하고 못하고는 나에게 별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매력 있는 친구란 점이다. 여태껏 만난 사람 중 제일 의외였다"며 그는 좋은 동생 하나 얻은 듯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후출처 :윤갤 사진은 텔존동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