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 u.know

 

 

 

 

 

 

 

 

 

출처: 동갤

 

 

 

자기도 마음만은 소년이니 여러분도 언제까지나 소녀로 있어달라고..
정확히 무슨 단어로 말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허그 팬들이 이제 성인이 되었다면서 이야기하다 저 말이 나온건데 되게 눈물났어요

자우림의 비밀의 정원이란 노래가 생각나더라는..

우릴 보면 자긴 순수해진다고, 우릴 볼 때만은 언제까지나 순수해 질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것보다 더한 애정은 없었어요.

윤호오빠에게 우리는 사랑이고 추억이고 순수인가봐요
영화 박하사탕에 박하사탕처럼..

윤호오빠가 농으로 자긴 다큐를 맡고 있다고, 멘트나 대답할 때 마다 진지해지니까 그렇게 말했는데 이런 말 오글거리는거 안다고 그랬는데

윤호오빠는 정말 귀에 박히도록 받아봤을 팬들에 대한 질문이나

동방신기에 대한 질문도 한 번이라도 쉬이 넘어간 적 없고

진지해질 거 알면서도 진심으로 얘기해주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어요..

이건 좀 비약일지 몰라도

요즘 사람들은 진지한 것보단 짧은순간 재미있는 거, 즐거운 거 좋아하잖아요.

조금만 웃음기 없어도 오글거린다고 하고..이 단어 무서운 것 같아요

생각해보고 들여다보고 곱씹으며 느낄 수 있는 것들은 받아들일 때

조금의 시간이 필요한데 즉각적이지 않은 건 저 단어로 다 회피하는 것 같아요.

근데 윤호오빠는 언제나 진심이라서 참 좋아요..

진심을 말하고 감정 표현하는 데 두려움이 없어서 멋있어요.

그리고 항상 우릴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해요. 그게 고맙고 멋지고 그런 것 같아요

우릴 소중히 한다는 걸 너무 잘 아니까 윤호오빠에게 주는 애정이나 노력도 아깝지 않고 계산하지 않게 되네요

오늘 행복했어요 사랑과 감사의 마음 줄 줄 아는 모습이 멋있었어요..행복백만배!

 

 

출처: 윤갤

 

윤호야 언제나 소녀로

  정윤호 소년곁에 있을께 ~~~^^

현실 눈물나긔 ㅠㅠㅠ 감동이라 ...^^